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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과 함께 꺾였던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다시금 심화되고 있다.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연일 500명 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다시금 대유행이 시작되는 것은 아닌가 우려 섞인 말들이 나오고 있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코로나 19 방역이 이어져 오면서 코로나 19에 대한 익숙함이 생활 방역에 대한 안일함으로 나타나는 듯하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코로나 감염환자와의 접촉 기준에 따른 밀접 접촉자, 간접 접촉자의 구분 기준을 다시금 확인해보고,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했을 때의 행동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코로나 밀접 접촉자 기준
자 질병 관리본부에서 지정한 코로나 밀접 접촉자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 감염자와 2m 이내에 있는 사람
- 총 15분 이상 접촉한 사람
- 확진자와 직접적 신체 접촉이 있는 사람
-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확진자랑 접촉한 사람
자가격리 수칙 내용
확진자와 접촉을 했거나 확진자와 동선이 같은 경우, 직, 간접 접촉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자신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실이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자택으로 돌아간 후 관할 보건소에 확진자와 접촉했음을 알려야 한다. 그런 다음 보건소의 안내를 따라 자가 격리 절차에 들어가면 된다. 그 후 자가 격리 행동수칙은 다음과 같다.
-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격리 장소 바깥 외출금지
-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기
- 방문 닫은 채로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시키고, 식사는 혼자서 하기
- 가능한 혼자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는 공간 사용하기
- 공용 화장실, 세면대를 사용한다면, 사용 후 소독(락스 등 가정용 소독제)하기
- 진료 등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먼저 연락하기
- 가족 또는 함께 거주하는 분과 대화 등 접촉하지 않기
- 불가피한 경우, 얼굴을 맞대지 않고 서로 마스크를 쓰고 2m 이상의 거리를 두기
- 개인용품(개인용 수건, 식기류, 휴대전화 등)으로 사용하기
- 의복 및 침구류는 단독세탁
- 식기류 등은 별도로 분리하여 깨끗이 씻기 전에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않도록 하기
- 건강수칙 지키기
- 비누로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 씻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마스크가 없으면 소매로 가려 기침하며 기침, 재채기 후 손 씻거나 손 소독 실시하기
자가 격리 기간 동안 생계를 위해 생활지원과 유급휴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택 내 적절한 격리 공간 확보가 어려울 시 지정된 격리 시설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가 모니터링 방법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자가 격리 기간은 14일이다. 따라서 자가격리 중인 14일 동안 매일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해야 한다.
자가 모니터링 방법
- 매일 아침, 저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호흡기 증상 등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지 스스로 건강상태를 체크
- 보건소에서 하루에 1회 이상 연락하고, 감염 증상이 있을 경우 알리기
주요 증상: 발열(37.5 ℃ 이상),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 폐렴이 주요 증상
마무리
코로나 19 밀접접촉자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 글을 통해서 혹시나 감염자와 접촉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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