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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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을 위하여 올해 역시 군인 월급은 약1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군 월급이 매년 조금씩 인상되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나 여전히 군인이 받는 월급은 젊을을 희생하는 대가에 비해 턱없이 작은 현실이다. 우리 국군 장병에 대한 처우가 조금씩 개선되어 가길 바라며 오늘은 2021 인상된 군인 월급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2021년 군인 월급 

    2021년도 병사의 월급은 이병이 46만원, 일병이 50만원, 상병이, 55만원, 병장이 60만 9천원으로 전년대비 약 12.6%정도 인상되었다. 이는 2017년도 최저임금의 45%수준이다. 

     

      2020년 2021년 인상률
    이병 408,100원 460,000원 약 12.7%
    일병 441,700원 500,000원 약 13.2%
    상병 488,200원 550,000원 약 12.7%
    병장 540,900원 609,000원 약 12.6%

    정부의 군관련 예산이 약 3천억 가까이 증액되었다. 그결과 국방부중기계획에  따르면 25년까지 병장의 월급을 96만원 대까지 인상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그동안 말이 많았던  예비군 동원훈련의 보상비 역시 상승하였다. 2박 3일 기준 4만 2천원에서 4만 7천으로 3천원 상승했다. 여전히 말이 많을 것이 예상된다. 

     

    군 장병 복지 개선

    '국군장병 사기진작 7종 패키지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군 장병의 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7가지 혜택이 제공된다. 

     

    • 이발비 1만원 지급

    2021년 부터 군 장병들에게 이발비 월 1만원이 지급된다. 정부에서 이발비 지급을 위해 관련 예산을 책정했다고 한다. 그동안은 이발병이 군 장병들의 이발을 담당했지만 이번 복지 개선을 통해 민간 시설을 통해 이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 자기개발비 지원

    그동안 군 장병들에게 자기개발을 위한 지원이 있었다. 당연히 모든 장병이 그러한 지원을 받는 것은 아니었고 군 장병의 약 23%정도만이 자기개발지원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복지개선을 통해 이를 7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 병사 군단체 보험 개설

    병사들이 민간병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험료의 약 80%를 국가에서 지원하기로 하였다. 

     

    • 급식단가 인상

    2020년 기준 약 8,483원이었던 급식 단가를 8,790원으로 인상한다고 한다. 민간 조리원 역시 293명 충원하기로 하여, 급식의 질을 대폭 상승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 피복비 증가

    병사의 피복 품질과 안정성을 개선하여 병사들의 불편함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한다. 

     

    • 독신자 숙소

    노후화 되었던 간부숙소를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과 신축 사업을 진행중이며, 21년 까지 기존 3,764실이던 숙소를 4,890실까지 확충할 예정이라고 한다.

     

    마무리

    이상 2021년 병사 월급과 개선된 복지 혜택을 정리해 보았다. 군 장병들의 월급이 상승하면서 각 은행역시 군 장병의 목돈 마련을 위한 군인 우대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바로 고금리 적금 프로그램 '장병내일준비적금' 인데 높은 이자와 비과세 혜택으로 꾸준히 납입하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해당 적금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글을 확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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