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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의 파업으로 소식 없는 택배를 기다리느라 목이 빠질 지경이다. 이 와중에 소식이 끊긴 내 택배는 대체 어디로 가 있는 건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에 주목하자. CJ대한통운의 파업이 3주째 지속되고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설 연휴 물류 대란은 기정사실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특히 경기 일부 지역과 영남 지방의 물류 대란은 더 심해질 거라고..
택배 배송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은 익히 알려져 왔던 사실이고, 이들의 처우 계선을 위해 벌이는 파업을 나는 지지 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계로 생이별하게 생긴 내 아가의 소식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 녀석이 대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대한통운 파업지역을 확인하려면 이곳을 확인하자.
CJ 대한통운 파업 배송 조회
- 대한통운 택배 조회 사이트 검색
- 대한통운 택배 조회 사이트에 운송장 번호 검색
- 내 택배 위치 확인
내 택배의 위치는대한통운의 택배 조회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ttps://www.cjlogistics.com/ko/tool/parcel/tracking
위 화면에서 운송장 번호를 입력하면 내 택배가 있는 물류센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택배 직접 찾는 방법
준비물
- 신분증
- 운송장 번호
택배 조회를 통해 내 택배가 있는 물류센터를 파악했다면, 택배를 찾으러 직접 물류 센터에 방문하는 방법이 있다. 실제로 파업으로 인해 택배 배송 정지가 일주일 이상씩 되기 시작하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물류센터로 직접 자신의 택배를 찾으러 가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라도 해서 자신의 택배를 찾아가려는 맘을 십분 이해할 수 있지만 문제는 물류센터에 산처럼 쌓여 있는 택배다.
내 운송장 번호를 알고 있다고 해도 물류센터 내 내 택배를 바로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류센터 지점에 따라 전혀 분류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택배를 찾으러 물류 센터에 방문했지만 택배를 찾지 못한 사람들도 있고, 택배를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한다. CJ대한통운 대리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물류센터에 가서 택배를 직접 찾으려면 지역 서브터미널까지 물품이 와야 한다. 이 경우 운송장 번호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라며 "하지만 간선 하차가 안 됐거나 많은 물량이 적재돼 있으면 수령하기 어렵다"라고 했다.
따라서 내 택배를 찾으러 물류 센터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이 부분을 반드시 염두해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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